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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피 너를 사랑했다 (가사 첨부)

Written By HANKOOK NORE on Tuesday, Jan 26, 2016 | 09:23 PM

 
발매 1999.3 너를 사랑했다 너무나 많이 사랑했다 너의 투명한 눈빛속에 내 모습까지도 너무 행복했다 니가 좋아 행복했다 내 손 끝에 닿는 모든 게 난 행복했다 내 이름을 부르던 너의 그 목소리 내 어깨에 기대어 부르던 노래 소리 그럴 때 마다 커져 가는 기도 소리 (제발 이대로만 영원하기를)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처럼 우리의 사랑은 설레임으로 시작됐고 가는 곳마다 환호성에 사진찍기 하듯 우리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샘물처럼 마르지 않을 것 같던 끊임없이 타오르는 태양같던 사랑 풍선처럼 터질 것 같은 가슴으로 (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) 사랑했다(oh baby~) 수줍은 만남과(만남과) 어색한 표정들 처음 생긴 그때 그 느낌 투명한 눈빛과 그 속의 내 모습 너를 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추억은 너무 황홀했다 거리마다 계절마다 함께 하는 매순간마다 우리들의 얘기는 산더미처럼 쌓여갔고 감당할 수 없는 너를 향한 보고픔으로 매일 밤 너를 찾아 뛰어간 네 집앞 그 길위엔 너의 비밀 얘기 몰래 들려주던 노란벤치가 아직 그 자리에 누워 기다리고 있다 눈을 감고 너를 떠 올리고 있으면 아직도 내 곁에 있는 듯 하고 너를 탓하고 금방이라도 내 이름 부르며 나타날 것 같아 다가올 것만 같아 너를 잃고 난(난) 방황에 헤메일 때 난(난) 우리들의 많은 추억들 많은 기억들 너와 만들었는지 후회하고 아파하면서 노래 추억속으로 사랑했다(oh baby~) 너의 그 웃음과(웃음과)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까지도 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다웠었다고 아직도 바람불면 눈물이 나는지 아직도 비가오면 눈물이 내리는지 아직도 외롭다고 눈물 흘리는지 아직도 나처럼 새벽에 잠 못 이루는지 이별영화 보던 날 말도 없이 널 데려가 너에게 선물했던 인형은 잘 있는지 그 모든게 궁금하고 걱정되지만 그 보다는 니가 너무나 너무나 보고 싶어 `잘 지내` 하며 나를 보냈던 너 `안녕`이란 말도 차마 하지 못했던 나 니가 가르쳐 준 그 사랑 때문에 난 앞으로 죽어도 다른 사랑 못할것만 같고 내 생을 가장 눈부시게 했던(했던) 내 마지막 체온까지 주고 싶던(싶던) 너를 사랑했다 너를 많이 사랑했다 우리 기억 지워지는 그 날까지 사랑했다(oh baby~) 수줍은 만남과(만남과) 어색한 표정들 처음 생긴 그때 그 느낌 투명한 눈빛과 그 속에 내 모습 너를 너무 사랑했었다 너의 그 웃음과(웃음과)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까지도 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다웠었다고